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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꽃이란?
부처꽃은 우리나라 산과 들, 습지에서 서식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주로 채광이 좋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합니다. 길이는 약 1m 정도 내외이며, 잎은 3~4㎝ 내외로 끝은 뾰족한 모양입니다. 꽃은 자홍색이며, 열매는 9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주로 관상용으로 쓰입니다.
부처꽃 효능
한방에서는 천굴채라 칭하며 지혈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질과 세균성설사 개선을 위한 약재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 이뇨작용
- 해열
- 방광염
- 지사제
- 악성종양
- 피부궤양
전초는 설사증상 개선에 효과적이고, 타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된효능은, 지사제, 그리고 비뇨기계통과 피부질환같은 질병을 개선해 줍니다.
부처꽃 복용방법
초가을에 체취한 전초를 물에씻어 잘게 자른뒤, 말려서 달여 복용을합니다.
용량은 건재 10g을 물 3리터에 넣고 중불로 달이다가 약불로 낮춰주고 물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 불을끄고 그대로 식혀줍니다. 부처꽃성질은 찬편이므로 복용할때는 가능한 따뜻하게 차처럼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복용합니다. 차가운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평소 몸이 찬분들은 소량으로 섭취하고 호전이 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부처꽃 번식법
당해 채취한 부처꽃 씨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립니다.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올 때 뿌리를 캐서 여러 포기로 나누면 됩니다. 씨는 아주 작기 때문에 파종상에 뿌리고 위에 상토를 약하게 덮은 후 충분히 물을 준다. 그리고 습도를 맞추기 위해 비닐이나 신문으로 덮고 7~10일이 지난 후에 벗겨줍니다.
부처꽃 관리법
보통 화단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햇볕이 잘 들면서 물기가 많거나 적은 곳 어디에서나 잘 자랍니다. 하지만 물기가 많은 곳에 두었을 때 더 잘자라는 편이다. 마른 땅에 심었을 경우 물은 1~2일 간격으로 주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꽃이 피고 질 무렵 약 2/3를 자르면 가을에 한 번 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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